법원등기 보이스피싱, 신종수법과 대처방법(실제사례)

 

 

 

 

 

최근 급증하는 '법원등기' 보이스피싱,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법원등기 송달'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범죄자들은 등기 우편, 압류, 출석요구서 등을 빙자해 피해자에게 문자나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나 금전 정보를 유도한다. 겉보기에는 실제 법원 문서와 매우 유사해 일반인들이 속기 쉽다. 특히 고령층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피해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법원등기 보이스피싱 수법은 어떻게 진행되나?

 

가장 흔한 방식은 ‘등기 송달이 실패했다’는 문자 메시지와 함께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후 가짜 법원 홈페이지나 상담센터로 연결돼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거나 악성 앱을 설치하게 만든다. 일부는 실제 법원 전화를 사칭하거나 가짜 공무원까지 동원해 신뢰를 유도한다. 정식 법원은 절대 문자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법원등기 보이스피싱 외 피해를 막기 위한 대처법

 

의심되는 문자나 전화를 받았을 경우, 링크 클릭이나 앱 설치는 절대 금물이다. 법원에서 등기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등기우편이나 공식 홈페이지(KIC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 시스템이나 112로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폰에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앱 설치 차단 기능을 활성화해두는 것도 유용하다.

 

 

 

 

 

법원등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국민 행동수칙

 

법원등기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선이다. 문자에 포함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고, 전화가 의심스러울 경우 반드시 끊고 공식 기관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특히 부모님이나 고령층 가족에게 이런 유형의 사기를 미리 알려주고 주의시켜야 한다.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언론 보도와 공공기관 알림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 법원등기 보이스피싱 실제사례(*작성자) ]

 

• (작성자) 7/2 9시 11분 보이스피싱 전화착신
• (피싱범) 법원등기 미수령으로 내일 오후 1시 수령가능여부 확인
• (작성자) 직장 업무로 인해 수령 어려움
• (피싱범) 내일 오후 1시 법원등기를 수령하지 않을 시 법적인 불이익이 갈 것이다라고 협박
• (피싱범) 인터넷 열람가능 언급 후 www.사법온라인포털.kr 사이트 접속 유도
• (작성자) 사이트 접속 안하고 아무 말도 안함
• (피싱범) 회원가입 및 사건번호 조회 여부 확인 질문
• (작성자)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때문에 시간이 걸릴 거 같다고 지연시킴
• (피싱범) 확인 후 전화요청
• (작성자) 끊음

 

 

▼ 보이스피싱 전화발신기록 및 검찰청 찐센터 사진(실제사례) ▼

 

 

[ 보이스피싱범 전화번호 ]

[ 검찰청 콜센터 확인 ]

 

(*이후 경찰청 사이버신고센터에 신고한 상태)

 

 

 

법원등기 보이스피싱 사칭 사기, '의심'이 최선의 방어다

 

법원등기 보이스피싱은 정교하게 꾸며진 신종 사기 수법으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모든 의사소통 과정에서 '이상하다'는 직감을 믿고 즉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공기관을 사칭한 문자나 전화는 반드시 공식 경로로 재확인하고, 주변 사람들과도 정보를 공유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보이스피싱 차단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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